신해리, 32세로 사망 '팬들 애도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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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본명:신화진)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신해리의 사망소식은 지난 14일 동료 레이싱모델 조인영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랑하는 유리 해리 가는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며 그의 부고를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이틀 전까지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아타까움을 주고 있다.
신해리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맑고 착했던 울해리.. 그곳에선 행복해야해." , "해리야 행복하자.... 잊지않을게" , "해리야 ..이젠 푹 쉬어 .. 이쁜 얼굴 만큼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고 믿을게. 꼭 꼭 행복해야대 그 곳이 어디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추모글이 이어졌다.
신해리의 발인은 지난 15일 진행되었다.
한편, 신혜리는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은행 신출으로 14년 레이싱모델로 활동해 18년 로드FC 로드걸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로드걸 은퇴식을 갖기도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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