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데뷔 10주년, 러비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한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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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가 7일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레드벨벳의 팬 콘서트 실황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을 한가득 안겨주었다.
레드벨벳의 팬 콘서트 실황 영화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이날 무대인사는, 전 좌석을 빈틈없이 메우며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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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린은 “레드벨벳의 10년이 담긴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미있게 잘 보다 가시길 바란다”며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슬기는 “영화 안에 예쁘고 귀여운 순간들이 다 이렇게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까 다시 한번 ‘레드벨벳 하기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든다. 그 곁에는 러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까지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언급, 뭉클함을 더했다.
웬디는 “10주년 동안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고, 조이는 “작년 콘서트 할 때 신났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스크린으로 완성된 레드벨벳의 10년 그리고 팬 콘서트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가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팬들과 극장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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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예리는 “우리 영화로 팬들과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올 줄 몰랐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레드벨벳 곁을 지켜주고,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팬사랑을 보여줬다. 멤버들의 인사가 끝난 뒤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관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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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 4DPLEX / CJ CGV 제공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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