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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초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한 화제작 <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을 찾는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워터 보이즈>, <분노>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력으로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일본 대표 실력파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의문의 인물 ‘X’의 정체를 쫓는 변호사 ‘키도’로 분해 특유의 안정적이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46회 일본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2019년작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을 비롯해 드라마 [이노센트 데이즈]에 이어 이시카와 케이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그는 한층 더 완벽한 합을 이루며 극을 빈틈없이 채워 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내한 기간 동안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 및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랑과 정체성에 관해 가장 독창적이고도 서늘한 질문을 던질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한 남자' 스틸 컷 및 포스터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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