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지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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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이지혜가 10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나는 나만의 것’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지혜는 우아한 골드 빛 드레스를 입고서 무대에 올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첫 곡으로 불렀다.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또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한 이지혜는 애절하고도 섬세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지혜의 뮤지컬 배우 데뷔 10주년 기념곡이기도 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로 감동을 선사한 이지혜는 이어 ‘나는 나만의 것’ 무대로 최고의 순간을 선물했다. 당당한 제스처와 눈빛으로 자유를 갈구하는 ‘나는 나만의 것’의 메시지를 완벽히 전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등장과 함께 벅찬 감동을 안겨다준 배우 이지혜는 앞서 영화 ‘기생충’과 ‘파친코’에 출연, 아리아를 선보이는 장면으로 씬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8월 25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열린음악회 방송 캡쳐
세로티비 serotvent@gmail.com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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