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권순우 서로를 알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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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이 9세 연하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 자세한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 라며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라 전했다.
권순우는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로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쏘핫’, ‘노바디’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13년간 함께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진=유빈,권순우 SNS캡쳐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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