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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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지난 10일 숨진채 발견 되었다.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 되었으며,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애도하고 있다. 유족들은 조용히 장례를 치를 계획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 밝혔다.
휘성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해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휘성은 R&B와 힙합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흑인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휘성 SNS 다운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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