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개봉 앞둔 발레리나 '6일' 북미 개봉 박스오피스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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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존 윅 유니버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영화 <발레리나>가 지난 6월 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발레리나>가 지난 6일 북미에서 개봉 후 기존 <존 윅> 시리즈 팬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존윅>의 전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으로 참여하며 주요 액션씬 촬영을 진두지휘했다.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쉐인, 루스카 로마의 수장 ‘디렉터’ 역의 안젤리카 휴스턴,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故 랜스 레드딕까지 오리지널 캐스트가 총출동한다.
폭발적인 관심 속 지난 6일 북미에서 개봉한 <발레리나>는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천만 달러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존 윅>의 오프닝 스코어 540만 달러를 2배 가까이 뛰어넘는 것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발레리나>의 글로벌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를 획득한 것은 물론 팝콘 지수 역시 94%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실제 관객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시네마스코어에서 A-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이는 B 평점을 받았던 <존 윅> 보다 높고 <존 윅-리로드>, <존 윅3: 파라벨룸>과 동일한 성적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념으로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의 발레리나들 사이에서 양손에 기관단총과 권총을 든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주시하는 ‘이브 마카로’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존 윅’의 시그니처인 블랙 슈트를 연상시키는 검은 코트를 입은 ‘이브 마카로’는 현상금 1,400만 달러의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을 배출한 루스카 로마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자들을 향한 복수를 위해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한다. 이러한 <발레리나> 의 1차 포스터는 ‘존 윅 유니버스’의 또 다른 주인공 ‘이브 마카로’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총, 칼, 물, 불 안 가리고 쉴 틈 없이 몰아칠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이브 마카로’와 ‘존 윅’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해 흥미를 끈다. ‘이브 마카로’는 모든 종류의 총과 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염방사기, 수류탄부터 스케이트화, 접시, 소화전까지 주변에 손 닿는 모든 것을 무기화하며 예상불가한 액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1차 예고편에서는 ‘존 윅’의 조력자이자 콘티넨탈의 지배인인 ‘윈스턴’이 ‘이브 마카로’를 향해 “다시 만나서 무척 반갑군”이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과거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루스카 로마의 ‘디렉터’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을 보낸다고 말한 후 등장하는 ‘존 윅’의 정체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존 윅’과 대면한 ‘이브 마카로’의 “날 죽이라고 당신을 보냈어요?”라는 대사와 “네가 선택해” 라는 ‘존 윅’의 대사 직후 곧바로 총격전이 시작되는 장면은 두 사람이 펼칠 일 대 일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도 ‘존 윅 유니버스, ‘복수의 총은 다시 장전됐다’라는 카피는 ‘존 윅 유니버스’를 확장할 복수의 새로운 얼굴 ‘이브 마카로’가 선보일 총, 칼, 물, 불 안 가리는 킬링 액션을 예고하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평과 성공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존 윅 유니버스’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는 2025년 8월 국내 극장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및 영상=판씨네마 제공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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