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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우기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4-06 18:48

에이핑크(Apink)가 5일 신곡 '디 앤 디(D N D)'로 돌아왔습니다. 에이핑크는 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를 발표하고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6일 오후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윤보미, 박초롱, 정은지, 오하영, 김남주가 완전체로 출연해 화사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했다.

김남주는 "에이핑크가 어느덧 13년를 맞이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했다."라며 "에이핑크의 본연의 모습을 가장 많이 사랑해주시는 거 같아서 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ME, Myself & I'를 작사한 박초롱은 "헤어선생님이 위로의 말로 해주신 '너무 단단해도 부러진다. 유연해야한다.'라는 말이 와닿았다."라며 "저는 무조건 리더이기 때문에 단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래서 그 말을 후렴구에 딱 넣었다"라 밝혔다.

또한 에이핑크는 인사법까지 바꿨다 밝혔다. "13년차 팬분들께서 그룹 유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신다."라 말하며 "팬분들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마지막 무대 종료후 '지금까지 에이핑크입니다'라고 인사를 드렸는데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라고 바꿨다."라 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D N D’는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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