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헤어질 결심' 오스카상 시상식 최종 후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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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국제 장편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 불발됐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95회 오스카상 시상식’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은 지난해 연말에 발표된 국제장편영화상 부분 예비 후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이날 발표된 최종 후보에는 '서분 전선 이상 없다' , '아르헨티나,1985' , '클로즈' , 'EO' , '더 콰이어트 걸'등의 5편이 선정 됐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으로 열연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CJ ENM 제공
박찬우 기자 park.chanwoo@enter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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