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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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찬우기자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3-12-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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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서울의 봄’, ‘싱글 인 서울’, ‘나폴레옹’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Top3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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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서울의 봄(33.3%)’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차 100만, 6일 차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12월 1일,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의 봄' 관람 이후, 적극적이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 또한 화제이다. 상영 내내 심박수를 기록한 '심박수 챌린지'부터 분노가 가득 담긴 생생한 감상을 가감 없이 SNS에 올리는 등 관객들이 앞장서 입소문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압도적 극장가 1위 ‘서울의 봄’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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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는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13.4%)’이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은, 개봉과 동시에 세대별 공감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10대 관객의 공감 포인트는 어딘가 서툴지만 몽글몽글한 설렘이 느껴지는 썸의 기류다. 20-30대에게는 과거를 통해 성숙해진 ‘영호’와 ‘현진’을 통해 관객 스스로를 투영하게 하며, 40-50대는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영호’에게 이입되어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 밝혔다.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의 '싱글 인 서울'은 전 세대 관객들에게 큰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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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의 ‘나폴레옹(11.2%)’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 분)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바네사 커비 분)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아직 개봉 전이지만, 사전 공개된 ‘나폴레옹’의 메인 포스터 카피(세상을 정복한 영웅 아무것도 갖지 못한 황제)를 통해 드라마틱한 서사를 예고했다. 특히 ‘나폴레옹’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에서 결코 패배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나폴레옹’은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외에도 ‘3일의 휴가(10.7%), 더 마블스(10.6%),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10.0%)’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소니픽처스 제공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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