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썬' 7월 19일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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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고 남우주연상과 각색상 2관왕을 차지했던 '더 파더'의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이 7월 1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 썬'은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 파더'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레 미제라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휴 잭맨,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 '그녀의 조각들'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네사 커비, '양들의 침묵','더 파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플로리안 젤러 감독이 찾아낸 빛나는 신인 젠 맥그라스까지 역대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올해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휴 잭맨의 반전되는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는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져있는 아버지 휴 잭맨의 모습 뒤로 희미한 아들의 존재를 더해 이혼 후 한동안 떨어져 살았던 두 사람의 애틋한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서는 어린 아들을 안고 세상 모든 행복을 끌어안은 듯한 휴 잭맨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행복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 그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케 한다.
아카데미 2관왕 <더 파더> 감독의 신작이자, 명품 제작진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썬>은 7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박찬우 기자 park.cha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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