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및 매수 혐의 돈스파이크 5년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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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및 매수 혐의를 갖는 작곡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징역 5년 형을 구형받았다.
2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대부분위 범죄와 추가 범행을 자백했으나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마약 범죄를 저지르며 사회에 물의를 이으킨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5년, 증제 몰수,재활치료 프로그램 이수 200시간, 추징금 3985만7500원을 구형했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마약 소지 및 투약 사실을 깊이 반성하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피고인이 마약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것 자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판매나 알선은 없었다. 사실상 혼자 투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수사에도 성실하게 협력했다."라며 "피고인은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손가락 끝에 마비가 와서 반성문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건강도 좋아지지 않고 있다. 법이 가능한 바에 의해 선처 부탁드린다”라 말했다.
돈스파이크의 선고 기일은 내년 1월 9일 이다.
사진=돈스파이크 SNS캡쳐
박찬우 기자 park.chanwoo@enterlive.co.kr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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